가수 이선희 배임 혐의로 검찰에 송치, 소속사 대표도 횡령 의혹

 

 

 

 

가수 이선희 씨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선희 씨는 자신이 설립한 원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를 가족들에게 쓰게 하거나 업무 외 사적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업무상 배임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진행했으며, 19일 오전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습니다. 이선희 씨는 지난 5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았으나, 의혹을 부인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선희 씨의 배임 혐의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경찰, 가수 이선희 배임 혐의 송치…법인카드 유용

목차

- 배임 혐의란 무엇인가?

- 이선희씨가 어떻게 법인카드를 유용했는가?

- 이선희씨의 소속사 대표도 횡령 혐의로 송치됐다

- 이선희씨의 입장은 어떠한가?

-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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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 혐의란 무엇인가?

'단순 횡령•배임' 보다 '업무상 횡령•배임' 의 처벌 수위가 더 높은 이유는?

 배임 혐의란 형법 제355조에 따라, 공무원이나 법인 등의 임원이나 종업원이 그 직무상 관리하는 재산을 유용하거나 낭비하거나 타인에게 이익을 주어 그 법인 등에 손해를 끼치는 행위를 말합니다. 배임 혐의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됩니다. 만약 배임으로 인해 1억 원 이상의 손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됩니다.

 

이선희씨가 어떻게 법인카드를 유용했는가?

[단독]경찰 “이선희, 수억 법카 결제…가족도 사용”

 이선희씨는 2013년 자신이 설립한 원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를 업무 외에 개인적으로 수억원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이선희씨가 원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를 가족들에게 쓰게 하거나, 자신의 생활비, 의료비, 여행비 등으로 사용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8월 청산 종결된 이선희씨의 개인 회사로, 경찰은 회사 재산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선희 씨의 소속사 대표도 횡령 혐의로 송치됐다

 이선희씨의 소속사인 훅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도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권 대표는 2012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훅엔터테인먼트 자금 약 40억 원을 횡령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합니다. 권 대표는 한때 원엔터테인먼트 이사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으며, 이선희 씨의 배임 혐의를 확인하다가 횡령 의혹으로 수사를 넓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권 대표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가수 이선희 배임

이선희 씨의 입장은 어떠한가?

이선희 씨의 법률대리인은 이선희 씨가 성실히 수사에 임하여 관련 의혹을 적극적으로 소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찰이 이선희 씨에게 제기된 의혹 중 대부분의 내용이 사실과 다름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선희 씨 측은 이번에 검찰에 송치된 부분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이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추가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선희 씨 측은 수사 중인 관계로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하면서, 송치된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소명되고 오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수 이선희 배임

결론

 가수 이선희씨가 배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건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선희 씨는 자신이 설립한 원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를 업무 외에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며, 그로 인해 회사에 큰 손해를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선희 씨의 소속사 대표도 횡령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상황입니다. 이선희 씨는 의혹을 부인하고 있으나, 검찰에서는 추가적인 수사를 통해 진상을 밝혀낼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이 어떻게 해결될지 지켜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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