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정보 / / 2023. 6. 30. 20:06

현정은 회장, 5년 만에 금강산 방북 추진! 남북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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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오는 8월 4일 고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20주기를 맞아 북한 금강산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현 회장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이며, 남북 관계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주목받는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 회장의 방북 추진 배경과 목적, 그리고 남북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다.

 

목차

1. 현정은 회장의 방북 추진 배경

- 고 정몽헌 전 회장의 남북 화해와 평화를 위한 노력

- 현대그룹의 대북 사업과 인연

- 코로나19 사태와 남북 관계의 경색

2. 현정은 회장의 방북 추진 목적

- 고 정몽헌 전 회장의 20주기 추모식 개최

- 북한과의 소통과 신뢰 재구축

- 대북 사업 재개를 위한 기반 마련

3. 현정은 회장의 방북 추진이 남북 관계에 미칠 영향

- 남북 간 대화 채널 활성화 가능성

- 북한의 개방과 협력 태도 변화 가능성

- 남북 간 인도적 교류와 문화 교류 확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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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방북 추진

 

1. 현정은 회장의 방북 추진 배경

- 고 정몽헌 전 회장은 2000년 6·15 남북 공동선언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함께 남북 화해와 평화를 위해 앞장서고, 금강산 관광 등 다양한 대북 사업을 통해 남북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했다.

- 현대그룹은 정 전 회장의 유산을 계승하며 대북 사업을 담당하는 현대아산을 설립하고,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금강산 자동차공장 등 여러 대북 사업을 진행해왔다.

- 코로나19 사태 이후 북한은 외부와의 접촉을 엄격히 제한하고, 남측과 '강 대 강' 대치를 펼치며 금강산 시설을 무단 철거하는 등 남북 관계가 얼어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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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정은 회장의 방북 추진 목적

 

- 고 정몽헌 전 회장의 20주기 추모식 개최: 현대그룹은 2004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금강산 온정각에서 정 전 회장의 추모식을 열었으나,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2019년 이후에는 방북 추모식을 열지 못했다. 현 회장은 정 전 회장의 20주기를 맞아 북한과 접촉하려 한다며 대북 접촉 신고를 통일부에 제출했다.

- 북한과의 소통과 신뢰 재구축: 현 회장은 북한과의 접촉을 통해 남북 간 소통과 신뢰를 재구축하고, 대북 사업의 재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현대그룹은 금강산 관광 등 대북 사업을 통해 북한과 오랜 인연을 맺어왔으며, 이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한 정 전 회장의 20주기인 만큼 현 회장이 방북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 대북 사업 재개를 위한 기반 마련: 현대그룹은 대북 사업 재개를 위해 지속적으로 준비해왔다. 현 회장은 지난 2018년 방북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나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난해에는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현대아산 비전'을 발표했다. 현 회장은 이번 방북을 통해 북한과의 대화를 재개하고, 대북 사업 재개에 필요한 조건과 방법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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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정은 회장의 방북 추진이 남북 관계에 미칠 영향

- 남북 간 대화 채널 활성화 가능성: 현 회장의 방북이 성사된다면 남북 간 대화 채널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남북 간 공식적인 접촉이 없는 상황에서 현 회장이 북한과 접촉하면 남북 간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으며, 북한의 의중을 파악할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현 회장이 북한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난다면 남북 간 고위급 접촉이 이뤄지는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

- 북한의 개방과 협력 태도 변화 가능성: 현 회장의 방북이 성사된다면 북한의 개방과 협력 태도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북한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외부와의 접촉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나, 현 회장의 방북을 허용한다면 북한이 외부와의 교류와 협력에 보다 개방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다는 판단이 나온다.

- 남북 간 인도적 교류와 문화 교류 확대 가능성: 현 회장의 방북이 성사된다면 남북 간 인도적 교류와 문화 교류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현대그룹은 과거 금강산 관광을 통해 남북 간 인도적 교류와 문화 교류를 촉진했으며, 현 회장은 지난 2018년 방북 당시 북한의 예술단 공연을 관람하고 북한 예술가들과 만난 바 있다. 현 회장은 이번 방북을 통해 북한의 문화와 예술에 대해 더 알아가고, 남북 간 문화 교류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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