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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노소영 이혼소송, SK 주식 재산분할이 핵심 쟁점
[최태원 노소영 이혼소송, SK 주식 재산분할이 핵심 쟁점]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이 2라운드로 접어들었습니다. 작년 12월 1심은 노 관장의 이혼 청구를 받아들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와 재산분할로 총 666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하지만 양측 모두 이에 불복하며 항소했고, 오늘 (9일) 서울고법에서 첫 변론준비기일이 열렸습니다. 이혼소송의 핵심 쟁점은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의 재산분할 여부입니다. 노 관장은 SK 주식 절반을 요구했지만, 1심은 이를 특유재산으로 보고 기각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측의 입장과 법적 근거는 어떤지, 그리고 이혼소송의 전말은 어떻게 될지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최태원 노소영 이혼소송의 배경과 과정 - SK 주식..
2023. 11. 9.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