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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서 헌혈하다 HIV 감염 확인했는데 3년 지나서야 통보한 질병청,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요?
군대에서 헌혈을 하면서 HIV에 감염된 사람이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리고 그 사람이 전역할 때까지 감염 사실을 모른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것은 얼마나 무서운 일일까요? 이런 비극적인 일이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적십자사로부터 HIV 감염 신고를 받았음에도 3년이나 지나서야 보건소에 통보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감염자는 전역할 때까지 자신의 상태를 모르고 살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사건의 배경과 원인, 그리고 해결 방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1. 사건 개요 - 2. 질병청의 늑장 통보 원인 - 3. HIV 감염자의 권리와 치료 - 4. HIV 관리 체계 개선 방안 1. 사건 개요 2020년 4월, 군 복무 중인 A 씨가 단..
2023. 10. 10. 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