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정보 / / 2023. 7. 2. 20:16

아스파탐 논란, 인공 감미료의 위험성은 사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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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다이어트 음료를 좋아하나요? 혹시 그 음료에 들어있는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에 대해 들어본 적 있나요?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200배나 더 단맛을 내는데 칼로리가 없어 다이어트 음료나 무설탕 식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스파탐이 암이나 다른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아스파탐 논란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스파탐 논란아스파탐 논란아스파탐 논란
아스파탐 논란

목차

아스파탐 논란: 인공 감미료의 위험성은 사실인가?

1. 아스파탐이란?

2. 아스파탐의 안전성 논란의 역사

3. 아스파탐의 발암 가능성에 대한 연구 결과

4. 아스파탐의 기타 건강 위험에 대한 주장과 반박

5. 결론


 

아스파탐 논란: 인공 감미료의 위험성은 사실인가?

1. 아스파탐이란?

 아스파탐은 인공 감미료로서 설탕보다 200배나 더 단맛을 낸다고 합니다.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료나 무설탕 식품에 널리 사용됩니다. 아스파탐은 아스파르트산과 페닐알라닌의 메틸 에스테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1965년에 처음 발견되었고, 1974년에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의해 승인되었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약 6000여 가지의 식음료에 아스파탐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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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스파탐의 안전성 논란의 역사

 아스파탐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은 FDA 승인 과정에서 발생한 불규칙성과 아스파탐 생산자인 G.D. 설 (G.D. Searle)이 안전 데이터를 숨기고 위조했다는 주장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980년에 FDA 공공조사위원회 (PBOI)는 아스파탐이 뇌종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승인을 취소했습니다. 하지만 1981년에 취임한 FDA 국장 아더 헐 헤이스 (Arthur Hull Hayes)는 다른 연구 결과를 인용하면서 건조 식품에 아스파탐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이후에도 아스파탐이 암이나 다른 질병을 유발한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었으며, 인터넷을 통해 유포된 가짜 편지나 음모론 등이 오해의 근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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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스파탐의 발암 가능성에 대한 연구 결과

 아스파탐의 발암 가능성에 대한 연구는 여러 차례 이루어졌으나, 일관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아스파탐이 뇌종양이나 백혈병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 하지만 이러한 연구는 실험 방법이나 통계 분석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다른 동물을 이용한 실험에서는 발암 위험성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아스파탐과 암 사이의 명확한 관련성을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 현재까지 세계보건기구 (WHO)와 유엔식량농업기구 (FAO) 산하 식품첨가물 전문가 위원회는 아스파탐의 안전성을 인정하고 있으며, 하루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40mg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4. 아스파탐의 기타 건강 위험에 대한 주장과 반박

 아스파탐의 발암 가능성 외에도 다른 건강 위험에 대한 주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스파탐은 메탄올이나 포름알데하이드와 같은 독성 물질로 분해되어 신경계나 시신계나 시신경에 손상을 준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물질은 아스파탐뿐만 아니라 과일이나 채소 등에도 자연적으로 존재하며, 아스파탐에서 생성되는 양은 매우 적습니다. 또한 인체에서는 이러한 물질을 신속하게 대사하고 배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섭취량에서는 독성에 걸리지 않습니다.

 아스파탐은 다발성 경화증, 걸프전 증후군, 루푸스, 우울증, 두통, 발작 등의 질병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과학적 근거나 증거가 없으며, 인터넷을 통해 유포된 가짜 편지나 음모론에 기반한 것입니다. 여러 연구에서 아스파탐이 이러한 질병과 관련이 없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아스파탐은 페닐알라닌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페닐케톤뇨증 (PKU)이라는 유전성 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페닐케톤뇨증은 페닐알라닌을 잘 분해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페닐알라닌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신경계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페닐케톤뇨증 환자는 아스파탐을 함유한 식음료를 피해야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사람들은 페닐알라닌을 잘 대사할 수 있기 때문에 아스파탐에 대한 걱정은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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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론

 아스파탐 논란은 인공 감미료의 안전성에 대한 오래된 논쟁입니다. 아스파탐이 암이나 다른 질병을 유발한다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나 증거가 부족하며, 여러 연구에서 반박되었습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 (WHO)와 유엔식량농업기구 (FAO) 산하 식품첨가물 전문가 위원회는 아스파탐의 안전성을 인정하고 있으며, 하루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40mg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당신이 다이어트 음료를 좋아한다면, 아스파탐 때문에 걱정하지 마세요. 하지만 페닐케톤뇨증 환자인 경우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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