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정보 / / 2023. 9. 12. 17:42

윤혜진, 엄태웅 사생활 논란 간접 언급… 옷 사업 성공 비결은? 엄태웅, 7년 만에 드라마 복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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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레무용가 출신 방송인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의 사생활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윤혜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엄태웅과 함께 토크쇼를 진행하면서 6년 전 힘들었던 시기와 옷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윤혜진의 용기와 열정에 박수를 보내면서, 엄태웅의 복귀에 대한 의견도 나누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윤혜진과 엄태웅의 최근 동향과 과거 논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혜진, 엄태웅
윤혜진, 엄태웅

목차

- 윤혜진, 6년 전 엄태웅 사생활 논란 간접 언급

- 윤혜진, 옷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와 성공 비결

- 엄태웅, 7년 만에 드라마 복귀 예정


윤혜진, 6년 전 엄태웅 사생활 논란 간접 언급

윤혜진, 엄태웅
윤혜진, 엄태웅

 윤혜진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 '오랜만에 급 유네지니 토크쇼! 질문들 고약하다 고약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엄태웅과 즉석에서 토크쇼를 진행하면서 발레단에서 힘들었던 경험과 전 남자친구 이야기 등을 가감 없이 전했습니다. 그러다가 옷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한 질문을 받은 윤혜진은 "그때 이제 6년 전이 내가 되게 힘들었을 때다. 힘듦을 이겨내려고 마음을 결정한 때였다"고 답했습니다.

 

이 말은 6년 전인 2016년 당시 엄태웅이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이는 허위 사실로 밝혀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엄태웅은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으며, 이후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했습니다. 윤혜진은 이런 남편의 논란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 당시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암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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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옷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와 성공 비결

 윤혜진은 "뭘 할까 고민하다가 하고 싶었던 걸 해보자 했고, 그게 옷이었다"며 엄태웅의 사생활 논란을 언급했습니다. 윤혜진은 "나는 항상 발레단을 다닐 때부터 되게 꾸미고 다녔다. 보통 사람들보다 멋을 내는 편이었다. '패셔니스타 윤'으로 불렸다. 내가 직접 옷을 만들고 싶단 생각을 했다. 시도를 해보자고 생각하고 발품을 팔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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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서 "제일 중요한 게 공장"이라며 "공장을 갔더니 사장님이 프로모션을 하지 말고, 1년동안 나보고 직접 시스템을 배우라고 하셨다. 그렇게 말해주셔서 '이 사람이 진짜구나'라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가 직접 다 다녔다. 처음에 부자재, 실, 단추 모든 걸 다 내가 해야 하더라. 옷 한 번을 만드는게 그렇게 힘든 줄 몰랐다. 그런게 시작됐고, 처음 만든 게 로브와 파자마였다. 그거 하나 하는데 정말 오래 걸렸다. 너무 떨렸는데 다행히 많이 좋아해 주셨다. 내가 만든 결과물을 좋아해 주시는 게 발레를 했을 때와 또다르게 기쁘더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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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혜진은 "그게 재미가 붙어 열심히 하게 됐다"며 "아직까지 그 사장님이 디자이너로 인정한다고 했다. 프로모션으로 다 맡겨 버리면 그 사람들이 부자재, 원단을 다 (골라주고), 내가 선택만 하는 느낌이다. 어떻게 보면 되게 편안한 시스템이다. 사장님도 그게 편하셨을텐데, 직접 나에게 알려주셨다. 되게 좋은 분"이라며 자신을 성장시켜준 사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윤혜진은 현재 '윤혜진의 왓씨'라는 이름의 옷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자신의 제품들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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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7년 만에 드라마 복귀 예정

 엄태웅은 2016년 사생활 논란 이후로 드라마나 영화 등의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엄태웅 소속사는 지난 6월 유하 감독이 연출하는 새 드라마 '아이 킬 유'를 통해 약 7년 만에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아이 킬 유'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쌍화점' 등을 연출한 유하 감독의 첫 드라마 작품으로, 한때 태권도 유망주였지만 현재는 흙수저 아르바이트생인 선우(강지영)가 음주 뺑소니 사망사건의 주범으로 몰린 범한건설의 친손녀 지연과 닮은 외모로 그녀를 대신해 언론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청춘 액션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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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영은 선우와 지연 1인 2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며, 이기광은 지연의 이복 오빠이자 집안의 후계자가 될 기회를 노리는 호중 역을 맡아 강지영과 대결을 펼칩니다. 엄태웅은 해결사 역할을 하는 캐릭터로 출연하며, 드라마 출연은 2016년 SBS 드라마 '원티드' 이후 7년 만입니다. 엄태웅은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을 성폭행 했다는 혐의로 피소가 되었지만 이 주장이 허위로 드러나 혐의를 벗었습니다. 다만 성매매 혐의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어 벌금 100만원 처분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아이 킬 유'는 지난 12일 촬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입니다. 유하 감독의 액션 세계관과 강지영, 이기광, 엄태웅 등의 연기력이 어떻게 조화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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