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정보 / / 2023. 10. 23. 09:15

일본여행 실종 사건, 미국에서 발견된 신원미상 남성은 윤세준 씨와 관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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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일본여행 실종 사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난 6월 일본 오사카로 배낭여행을 떠난 사회복지사 윤세준 씨가 행방불명된 채 4개월이 넘게 연락이 두절된 상황입니다. 이번 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아시아계 남성이 윤 씨와 동일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사건의 전말과 현재 상황, 그리고 윤 씨의 행방을 찾기 위한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서 실종된 20대, 미국 신원 미상 '지문 불일치'
일본서 실종된 20대, 미국 신원 미상 '지문 불일치'

 

목차

1. 일본여행 실종 사건의 배경과 진행 과정

2. 미국에서 발견된 신원미상 남성과의 관련성 여부

3. 윤 세준 씨의 행방을 찾기 위한 방법과 제보처

일본서 실종된 20대, 미국 신원 미상 '지문 불일치'
일본서 실종된 20대, 미국 신원 미상 '지문 불일치'


1. 일본여행 실종 사건의 배경과 진행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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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실종된 20대, 미국 신원 미상 '지문 불일치'

윤 세준 씨는 1996년생으로, 서울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5월 9일, 윤 씨는 일본 오사카로 배낭여행을 떠났습니다. 윤 씨는 혼자 여행을 다니는 것을 좋아하며, 친구나 가족들과도 자주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

 

윤 씨는 일본에서도 여러 곳을 방문하며 여행을 즐겼습니다. 윤 씨의 SNS에는 오사카, 교토, 나라 등에서 찍은 사진들이 올라왔습니다.  윤 씨는 6월 8일에 친누나와 통화를 하면서 다음 날 귀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 윤 씨의 휴대전화는 꺼진 상태가 되었고, 가족들은 윤 씨의 행방을 알 수 없었습니다.

 

윤 씨의 가족들은 일본 경찰과 외교부에 실종신고를 하고,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과 협력하여 윤 씨를 찾기 위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마땅한 단서조차 나오지 않았습니다. 윤 씨의 가족들은 윤 씨가 일본에서 무슨 사고에 휘말렸거나, 납치되었거나, 심지어 살해당했을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윤 씨의 어머니는 "아들이 죽었다면 죽은 몸이라도 보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2. 미국에서 발견된 신원미상 남성과의 관련성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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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실종된 20대, 미국 신원 미상 '지문 불일치'

이번 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아시아계 남성이 윤 씨와 동일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LA 보건당국은 지난 9일 LA 해안 지역 샌피드로 주택 단지에서 머리에 심각한 외상을 입은 채 발견돼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입원 중인 아시아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얼굴 사진 등을 공개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남성의 외모 등을 근거로 들며 윤 씨와 동일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엑스 (옛 트위터)에서 해당 남성이 윤 씨와 동일인일 수 있다는 글이 1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동일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주 LA 대한민국 총영사관 측은 해당 남성의 지문을 채취해 한국에 보낸 뒤 윤 씨의 것과 대조했는데 결과는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신원미상 남성의 국적이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남성은 검은색 배낭, 일본 지폐가 들어있는 지갑, 여행용 개인용품을 가지고 있었으나 신분증은 없었습니다. 키는 178㎝, 몸무게는 72㎏입니다.

 

3. 윤 세준 씨의 행방을 찾기 위한 방법과 제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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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실종된 20대, 미국 신원 미상 '지문 불일치'

윤 세준 씨의 행방을 찾기 위해서는 일본 현지에서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윤 씨가 여행하던 곳에서 목격한 사람이나, 윤 씨와 연락을 한 사람이 있다면, 그 정보를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 세준 씨는 175㎝의 키에 마르지 않은 체형으로 오른쪽 볼에는 작은 흉터가 있습니다. 윤 씨의 행적을 알거나 목격한 사람은 외교부 영사콜센터로 제보할 수 있습니다. 영사콜센터의 전화번호는 02-3210-0404입니다.

 

또한, 윤 세준 씨를 찾기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명운동은 윤 세준 씨의 실종 사건에 대한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수사를 요구하고, 한국 정부의 협력을 촉구하는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서명운동에 참여하시면 윤 세준 씨의 행방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윤 세준 씨가 무사히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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