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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황영웅의 컴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황영웅은 과거 학교폭력, 상해 전과 등의 논란에 휩싸여 자숙에 들어갔다가 8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그의 이른 복귀를 반기는 이들과 뻔뻔하다며 여전히 비난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뒤섞이고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황영웅의 새 앨범은 어떤 모습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황영웅의 과거 논란과 하차
- 황영웅의 자숙 기간과 1인 기획사 설립
- 황영웅의 새 앨범과 공개된 티저 영상
- 황영웅의 컴백에 대한 여론과 저의 의견
황영웅의 과거 논란과 하차
황영웅은 지난 2월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과거가 그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황영웅과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는 이는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했고 군 복무 시절 동료, 전 연인까지 황영웅에게 폭행 피해를 입었다는 폭로를 쏟아냈습니다. 결국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논란이 커지자 "2016년 (당시 22세), 황영웅은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벌금 50만 원 처분을 받았다"며 황영웅의 상해 전과 의혹을 인정했습니다.
본인 또한 "저의 잘못과 부족함을 용서해 달라"며 "과거를 반성하고 보다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며 살아갈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전무후무한 '전과자 트로트 스타'를 대중은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자신을 향한 비난이 거세지자 황영웅은 울며 겨자 먹기로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했습니다. 과거만 아니었다면 무난하게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는데 수억 원의 상금도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황영웅의 자숙 기간과 1인 기획사 설립
그렇게 황영웅은 자숙에 들어갔고 2023년을 조용히 보내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자숙 기간 동안 그는 컴백 준비에 매진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OSEN 취재 결과, 황영웅은 자신을 사내 이사로 이름을 올린 '주식회사 골든보이스'를 지난 6월 설립했습니다. 대표이사는 그의 모친, 감사는 그의 부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식회사 골든보이스'는 설립 목적으로 '창작 및 예술 관련 서비스업', '기타 창작 및 예술 관련 서비스업', '영화, 비디오물,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 '매니저업', '엔터테인먼트업', '공연예술, 콘서트 및 행사 대행업', '이미지, 초상권 등 라이선스업' 등을 내세웠습니다. 자숙 중인 기간에 1인 기획사를 세웠고 올 가을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올 황영웅입니다.
황영웅의 새 앨범과 공개된 티저 영상
황영웅은 8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추석을 맞아서 저도 여러분께 조심스레 선물을 하나 드리려고 합니다. 추석 연휴가 다 지나고 점점 날씨가 쌀쌀해져 가을의 한복판에 이를 때쯤 제 첫 번째 미니앨범이 발매될 예정입니다"라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또한 "어렵게 준비한 이 앨범 소식을 여러분께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기다리신 만큼 실망하지 않을 좋은 노래들로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부탁했습니다. 황영웅의 새 앨범은 'Golden Voice'라는 이름으로 10월 10일에 공개될 것입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Golden Voice'를 비롯해 '사랑은 눈물의 씨앗', '나의 노래', '그대만 보여요', '눈물의 트로트' 등 총 6곡이 수록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황영웅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드러내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황영웅은 새 앨범의 티저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티저 영상에서는 황영웅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Golden Voice'의 일부 가사가 들려왔습니다. "내 목소리가 너에게 닿기를, 내 노래가 너에게 힘이 되기를, 내 삶이 너에게 빛이 되기를, 내 모든 것이 너에게 의미가 되기를"이라고 불렀습니다. 티저 영상은 황영웅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황영웅의 컴백에 대한 여론과 저의 의견
황영웅의 컴백 소식이 공개되자마자 여러 반응이 나왔습니다. 그의 팬들은 "드디어 오빠가 돌아왔다", "신곡 너무 기대된다", "황영웅 화이팅" 등의 긍정적인 응원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의 반대파들은 "여전히 뻔뻔하다", "전과자가 뭐가 컴백이야", "노래는 잘해도 인성은 바뀌지 않는다" 등의 부정적인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황영웅의 컴백에 대한 여론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생각하냐고요?
저는 황영웅의 컴백을 지지 하지 않습니다. 그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자숙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음악에 집중하며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그의 과거를 용서할 수 없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의 음악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그의 음악을 듣고 싶지 않습니다. 그의 새 앨범이 어떤 모습일지 전혀 궁금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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