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관련정보 / / 2023. 4. 26. 04:25

임창정 주가조작 사건의 전말, 피해자인가 가해자인가?

728x90

임창정 주가조작
임창정 주가조작

 가수 임창정, 주가조작에 휘말려 30억 원 손실… 피해자 주장

 가수 임창정이 주가조작 일당들에게 수십억원을 투자했고 이들과 함께 해외 골프장에도 투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임창정은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은 어떻게 발생하고 임창정은 어떤 입장을 밝혔는지 알아보자.



- 주가조작 일당에 30억원 투자한 임창정
- 임창정의 피해자 주장과 수사 협조 의사
-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조사



- 주가조작 일당에 30억원 투자한 임창정

  - 임창정은 자신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 원에 파는 대신 30억 원을 주가조작 일당에 재투자하기로 했다
  - 임창정은 자신의 증권사 계정에 15억원, 부인의 계정에 나머지 15억 원을 넣었고, 자신과 부인의 신분증을 맡겨 대리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 임창정은 주가조작 일당이 운영하는 방송 채널에 출연했고, 이들이 인수한 해외 골프장에도 함께 투자했다

- 임창정의 피해자 주장과 수사 협조 의사

  - 임창정은 자신도 주가조작 일당에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 임창정은 자신이 투자한 30억원이 한 달 반 만에 58억 원이 됐어도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지 못했다고 말했다
  - 임창정은 주가조작 세력이 그가 투자한 30억원으로 신용 매수까지 해 84억 원어치 주식을 샀는데 이 역시 몰랐다고 했다
  - 임창정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주가 폭락으로 자신의 계좌가 반 토막이 나서 약 1억 8900만 원만 남았다고 밝혔다
  - 임창정은 수사나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조사

  - 금융위원회는 삼천리·하림지주·대성홀딩스 등 8개 상장사의 무더기 폭락 사태에 주가조작 세력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다
  - 금융위원회는 주가조작 세력이 어떤 방식으로 시세를 조작했는지, 그들과 연결된 투자자들은 누구인지 등을 파악하고 있다

728x90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