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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아나운서 부부 박지윤·최동석 파경 소식이 있는데요.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만나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듬해 첫째 딸, 2014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그간 연예계의 대표 잉꼬부부 중 한 쌍으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이 결혼 14년 만에 이혼 조정을 접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박지윤·최동석 부부의 파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나운서 부부, 박지윤 · 최동석 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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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박지윤·최동석 부부의 파경 소식

2. 박지윤·최동석 부부의 공식 입장

3. 박지윤·최동석 부부의 과거 활동과 현재 상황

4. 박지윤·최동석 부부의 파경에 대한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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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지윤·최동석 부부의 파경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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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박지윤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박지윤 씨는 10월 30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김장법률사무소를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한 사실이 맞다"며 박지윤 측은 "오래 고민한 끝에 최동석 씨와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이혼조정신청서를 이미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혼 원인은 서로 다른 성격과 가치관 때문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박지윤은 남편 최동석의 건강 문제 등으로 가족들과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최근 드라마 '피의 게임'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최동석은 KBS에서 오랜 기간 뉴스 앵커로 활약하다가 2021년 퇴사했으며, 올해 7월 첫 책 '말이 힘이 될 때'를 출간했습니다.

 

2. 박지윤·최동석 부부의 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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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B엔터테인먼트는 "서로 잘잘못을 따지며 비난하기보다 이혼 절차가 원만하게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윤은 "오랜 시간 우리 가족을 지켜봐 주고 아껴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 부모로 서로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했습니다.

 

박지윤은 또 "아이들이 확인되지 않은 말과 글로 두 번 상처받는 것은 원치 않는다. 향후 나를 비롯한 두 아이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와 허위 사실 유포는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긴 시간 여러 창구를 통해 소통했지만, 오늘처럼 입을 떼기 어려운 적이 없었다.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 힘든 시기에 반가운 소식을 전하지 못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 앞으로 방송인으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고, 두 아이의 엄마로서 더 많은 사랑·노력을 쏟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최동석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3. 박지윤·최동석 부부의 과거 활동과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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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과 최동석은 2004년 KBS 공채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만나 4년 열애 끝에 지난 2009년 11월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듬해 10월에 첫째 딸, 2014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박지윤은 2008년 K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식신로드', '썰전', '엄마의 탄생' 등의 진행을 맡았고, 특히 추리 예능 '크라임씬' 시리즈에서 활약해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티빙 '여고추리반' 시즌1·2와 MBC TV '피의 게임' 시즌1에 출연했으며, 내년 1월 공개하는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에도 출연할 예정입니다.

 

최동석은 KBS에서 오랜 기간 뉴스 앵커로 활약하다가 2021년 퇴사했습니다. 그는 2019년 KBS 1TV '뉴스 9' 앵커로 발탁됐지만, 귀에 이상이 생겨 1년 만에 하차했습니다. 이듬해 퇴사했으며, 올해 7월 첫 책 '말이 힘이 될 때'를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20여 년 아나운서 내공을 담은 첫 저서로, 말과 소통의 중요성과 기술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최동석은 자신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말이 힘이 되는 순간들을 소개하고, 말을 잘하는 방법과 습관을 알려줍니다. 이 책은 말과 소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박지윤은 남편 최동석의 건강 문제 등으로 가족들과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최근 드라마 '피의 게임'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최동석은 서울에서 책 홍보와 강연 등을 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직 법적으로 이혼하지 않았으며, 이혼 조정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두 사람은 아이들의 양육권과 재산 분할 등에 대해 합의할 예정입니다.

 

4. 박지윤·최동석 부부의 파경에 대한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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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박지윤·최동석 부부의 파경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는 두 사람이 잘 어울리는 잉꼬부부라고 생각했으며,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에 충격과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의 자녀들을 걱정하고, 이혼 조정이 원만하게 진행되길 바랐습니다.

 

다른 일부는 최동석이 과거 SNS에 남긴 글을 보고, 두 사람의 불화가 예상됐다고 말했습니다. 최동석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를 한 것이나, 소중한 것을 소중히 다루지 않는 사람과는 인연을 맺지 말아야 한다는 등의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습니다. 이러한 글들은 박지윤과의 이혼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됐습니다.

 

또한 최동석이 제주도에서 살기를 원하지 않았다는 것도 알려졌습니다. 박지윤은 남편의 건강 문제로 가족들과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동석은 "누가 제주도 살자고 했니? 난 여기가 맞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러한 글들은 두 사람의 갈등과 감정적 거리를 드러내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최동석의 SNS 글이 박지윤과의 이혼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최동석은 자신의 책 '말이 힘이 될 때'를 홍보하거나,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글을 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동석은 박지윤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하기도 했으며, 두 사람은 아직 법적으로 이혼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처럼 네티즌들은 박지윤·최동석 부부의 파경에 대해 서로 다른 시각과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두 사람의 개인적인 결정에 존중하고, 서로 행복하길 바란다는 공감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상으로 아나운서 박지윤 최동석 부부의 파경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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