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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3'의 위생 논란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배우 조인성, 차태현,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시티에 위치한 한인 마켓을 운영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쇼입니다. 하지만 지난 2일 방송된 2회에서는 김밥을 만들면서 위생에 신경 쓰지 않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떤 문제점이 있었고, 어떤 반응이 나오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어쩌다 사장 3’ 위생 논란
'어쩌다 사장 3’ 위생 논란

 

목차

- '어쩌다 사장 3'의 위생 논란, 어떤 장면이 문제가 되었나?

- 누리꾼들의 반응은? 비판과 방어의 목소리

- 위생 논란에 대한 '어쩌다 사장 3' 측의 입장은?

- 위생 논란을 통해 본 한국과 미국의 음식 문화 차이


- '어쩌다 사장 3'의 위생 논란, 어떤 장면이 문제가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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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 3’ 위생 논란

'어쩌다 사장 3'은 미국 한인 마켓 '아세아 마켓'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마켓은 김밥을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하루에 300줄 이상의 김밥을 팔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출연진들은 김밥을 만들기 위해 밥, 당근, 단무지, 우엉 등의 재료를 준비하고, 김밥을 말기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되었던 장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출연진들은 위생 장갑을 끼긴 했으나, 그 상태에서 간을 본다는 이유로 음식을 집어 먹고 다시 다른 재료를 만졌습니다. 위생 장갑이 입에 닿는 모습도 포착되었습니다.

- 출연진들은 비말을 막아주는 마스크를 전원이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위생모를 포함한 머리두건은 조인성을 제외한 모든 이가 쓰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음식 재료 앞에서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고 웃었습니다.

 

이러한 장면은 위생에 민감한 누리꾼들의 눈에 거슬렸습니다. 김밥은 금방 상하기 쉬운 음식인 데다 판매용인 김밥인 이상, 위생에 더욱 신경 썼어야 한다는 비판이 일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인데,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음식을 만드는 것은 무책임하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 누리꾼들의 반응은? 비판과 방어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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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 3’ 위생 논란

'어쩌다 사장 3'의 위생 논란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많은 누리꾼들은 출연진들의 위생 수준에 실망하며, 이를 비난하는 글과 댓글을 남겼습니다. 다음은 일부 누리꾼들의 반응입니다.

 

- "이게 뭐야? 위생 장갑을 끼고 음식을 먹고 다시 만지는 거 보고 소름 돋았다. 김밥이라도 잘 만들어야지. 이건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야 할 음식이다."

- "미국에서 코로나가 얼마나 심각한데 마스크도 안 쓰고 음식을 만드는 거야? 이거 보고 미국인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한국인의 이미지가 망가지는 거 아니야?"

- "이런 프로그램은 방송에서 내려야 한다. 위생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없는 사람들이 어떻게 음식을 팔 수 있어? 이건 그냥 공중위생을 해치는 행위다."

 

하지만 모든 누리꾼들이 비판적인 입장은 아니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출연진들을 방어하거나, 위생 논란을 너무 과장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다음은 그런 누리꾼들의 반응입니다.

 

- "이게 뭐가 문제야? 그냥 예능 프로그램인데 너무 심각하게 보지 말라고. 출연진들도 재미있게 하려고 한 거지, 음식을 낭비하거나 고의로 더럽게 만든 건 아니잖아."

- "위생 장갑이나 마스크가 그렇게 중요한가? 우리도 집에서 음식 만들 때 그런 거 안 쓰는데. 또한 미국에서는 음식 문화가 다르다고. 그들은 위생에 대해 너무 까다롭지 않아. 그냥 편하게 먹는 거지."

- "출연진들이 잘못한 건 인정하지만, 이걸로 한국인의 이미지가 망가진다는 건 너무 과장된 말이다. 미국인들도 이런 프로그램을 본다고 다 한국인을 비난하거나 차별하지 않을 거야. 그냥 개인의 행동이라고 생각할 거야."

 

- 위생 논란에 대한 '어쩌다 사장 3' 측의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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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 3’ 위생 논란

'어쩌다 사장 3'의 위생 논란은 방송사인 tvN에도 큰 압박이 되었습니다. tvN은 논란이 일자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tvN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우선,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어쩌다 사장 3'은 미국 현지에서 촬영된 프로그램으로, 미국의 음식 위생법과 관련된 사항은 모두 준수하였습니다. 하지만 김밥 제조 과정에서 위생 장갑을 끼고 음식을 먹는 등의 장면은 방송에 부적절하다고 판단되어, 편집 과정에서 삭제되었습니다. 이러한 장면이 방송에 포함되지 않았다면, 논란이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러나, 이러한 장면이 인터넷에 유출되어 논란이 되었다는 점은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이는 우리의 부주의한 편집 작업으로 인한 실수였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하게 편집 작업을 수행할 것입니다. 또한, 출연진들에게도 위생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것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tvN의 입장은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납득이 되었으나,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아니었습니다. tvN의 입장을 받아들이는 시청자들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tvN이 사과하고 편집 실수를 인정했으니, 이제 그만 욕하고 넘어가자. 출연진들도 잘못을 깨닫고 바로잡을 거야. 이런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을 거야."

- "tvN이 미국의 음식 위생법을 준수했다고 하는데, 그럼 믿어야지. 미국에서는 이런 거 흔한 거라고.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니까, 너무 깐깐하게 보지 말자."

 

tvN의 입장을 받아들이지 않는 시청자들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tvN이 사과하긴 했지만, 그건 그저 형식적인 사과일 뿐이다. 출연진들이나 제작진들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한 건 아니다. 이런 프로그램은 그냥 취소되어야 한다."

- "tvN이 미국의 음식 위생법을 준수했다고 해도, 그건 그들의 변명일 뿐이다. 미국에서도 이런 거 보면 역겨워할 거다. 우리나라와 상관없이, 음식 위생은 기본적인 상식이다. 이런 걸 방송에 내보내다니, 부끄럽지 않나?"

 

- 위생 논란을 통해 본 한국과 미국의 음식 문화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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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 3’ 위생 논란

'어쩌다 사장 3'의 위생 논란은 단순히 프로그램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과 미국의 음식 문화 차이를 드러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음식을 만들고 먹는 방식에 있어서 다른 관점과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나타납니다.

 

- 한국은 음식 위생에 대해 미국보다 더 엄격하고 까다롭습니다. 한국에서는 음식을 만들 때 위생 장갑, 마스크, 머리두건 등을 쓰는 것이 기본적인 예절이며, 음식을 먹을 때에도 공용 젓가락이나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별로 따로 사용합니다. 또한, 음식을 먹다가 남은 음식은 버리거나 재가공하지 않고, 신선하고 새로운 음식을 선호합니다. 이는 한국의 음식 문화가 고기나 생선 등의 식재료를 많이 사용하고, 음식이 상하기 쉬운 기후와 환경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 미국은 음식 위생에 대해 한국보다 더 자유롭고 편안합니다. 미국에서는 음식을 만들 때 위생 장갑, 마스크, 머리두건 등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음식을 먹을 때에도 공용 젓가락이나 숟가락을 사용하거나, 음식을 나눠 먹는 것이 흔합니다. 또한, 음식을 먹다가 남은 음식은 보관하거나 재가공하여 다시 먹고, 오래된 음식도 냉장고나 전자레인지 등을 이용하여 먹습니다. 이는 미국의 음식 문화가 햄버거나 피자 등의 가공식품을 많이 사용하고, 음식이 상하기 어려운 기후와 환경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한국과 미국은 음식 문화에 있어서 서로 다른 특징과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각 나라의 역사, 문화, 기후, 환경 등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과 미국의 음식 문화를 비교하거나 평가할 때에는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음식 문화의 차이를 통해 서로의 나라와 문화에 대해 배우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어쩌다 사장 3'의 위생 논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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