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의 아들, 암을 정복하겠다는 그의 다짐. 애플의 창업자이자 혁신가로 전 세계에서 존경받는 스티브 잡스. 그의 죽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슬픔과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유산은 그의 자녀들을 통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아들 리드 잡스는 최근 암 치료법 개발을 지원하는 벤처캐피털을 설립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티브 잡스의 아들 리드 잡스에 대해 알아보고, 그가 왜 암을 정복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가 투자하는 스타트업들이 어떤 것들인지 소개하겠습니다.
목차
- 리드 잡스란 누구인가?
- 리드 잡스가 암 치료법 개발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 리드 잡스가 설립한 벤처캐피털 '요세미티'의 비전과 투자 대상
리드 잡스란 누구인가?
리드 잡스는 1991년 스티브 잡스와 로렌 파월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스탠퍼드대에서 역사학과 의대 예비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현재는 MIT에서 생물공학 박사 학위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는 아버지처럼 창업자로서 활동하기보다는 투자자로서 세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8월 암 치료법 개발에 집중하는 벤처캐피털 '요세미티'를 설립하였으며, 2억 달러의 펀드를 확보하였습니다.
리드 잡스가 암 치료법 개발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리드 잡스가 암 치료법 개발에 관심을 갖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의 아버지 스티브 잡스의 죽음입니다. 스티브 잡스는 2003년 췌장암 진단을 받았으나, 수술이나 항암치료를 거부하고 동양 의학이나 식이요법 등으로 치료를 시도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효과가 없었고, 결국 2011년 5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리드 잡스는 아버지가 암 진단을 받은 후부터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였으나, 아버지가 사망한 후에는 역사학으로 전공을 바꾸었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죽음이 자신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으며, 암을 정복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리드 잡스가 설립한 벤처캐피탈 '요세미티'의 비전과 투자 대상
리드 잡스가 설립한 벤처캐피탈 '요세미티'는 암 치료법 개발에 집중하는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는 암 치료법이 인류의 과제이지만, 그것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다면 매우 큰 보람을 얻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주요 암에 대한 치료가 현재 큰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20년 이내에 사망률이 매우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는 펀드 자금을 4억 달러까지 키우고, 암 치료제를 연구하는 스타트업뿐 아니라 관련 연구에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가 투자한 스타트업 중 하나는 '카르시노스'라는 회사로, 췌장암의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하는 혈액 검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스티브 잡스의 아들 리드 잡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암 치료법 개발에 열정을 가지게 되었으며, 벤처캐피털을 통해 세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그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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